[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리브 Next에서 '목요일엔 출석체크하고 우산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브 Next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주 목요일 출석체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리브Next 고객이 캠페인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출석체크를 하면 하트 10개가 기부처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캠페인 기간 중 적립된 하트는 서울 및 수도권 아동복지 시설 내 우산과 장마철 아동 지원 용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주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도서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담당자는 "고객님들에게 장마철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전반에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브 Next는 Z세대를 위한 ESG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이용 후 받은 하트를 기부하는 '하트모아 기부하기'로 현재까지 약 1000만개의 하트를 모았고 상반기에 약 6000만원의 기부금을 기부처에 전달했다.
또한 매 분기 하트모아 기부하기에 가장 많이 참여한 학교를 '기부좋은학교'로 선정해 장학금도 전달하는 등 학생들이 일상 속 기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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