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내 잠재력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강소 소상공인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해 지역 우수 브랜드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가 지역 내 잠재력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강소 소상공인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자료=대전시] 2023.07.06 gyun507@newspim.com |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1대1 맞춤 컨설팅을 통해 환경분석, 성장 로드맵, 개선 분야 도출, 성장지원금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 업체당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지원금 2000만원을 지원하며, 중간점검 우수 소상공인 2개사에는 업체당 2500만원의 2차 성장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선발된 4개 업체에는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제품 홍보 마케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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