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7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8월 5일 대전 찬샘마을에서 복숭아 수확, 나전칠기 거울 만들기, 현미 누룽지뻥튀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36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대청호의 절경을 품고 있는 찬샘마을을 여행하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 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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