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은 7월 1일부터 강천산 입장료로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단체성인 4500원, 단체 청소년․군인 3500원으로 각각 2000원씩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인상된 입장료 2000원을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관광객들이 순창에 머무르면서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창 강천산 입장료가 내달1일부터 2000원 오른다[사진=순창군]2023.06.29 lbs0964@newspim.com |
군은 휴가철인 내달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야간개장을 운영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를 해소하고 강천산의 색다른 모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며 저녁 9시까지는 입장을 마쳐야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구간을 산책하면서 반딧불 조명과 함께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가미한 영상콘텐츠'단월야행'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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