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유럽증시] 주요국 '매파' 발언에도 상승 마감...ASML·세이지그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 참석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는 매파적 기조를 재차 확인했지만, 전날 발표된 미국의 강력한 지표에 경기 침체 우려가 후퇴하며 시장은 이날 강세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인턴기자= 네덜란드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ASML 로고. 2023.01.27 nylee54@newspim.com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3.15포인트(0.70%) 오른 456.05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9.03포인트(0.52%) 오른 7500.49에 장을 마쳤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02.14포인트(0.64%) 상승한 1만5949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0.74포인트(0.98%) 오른 7286.3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ECB 포럼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더 많은 제약이 다가올 것으로 믿는다"며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역시 이날 포럼에 참석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7월에 다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당분간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강화되면 초완화 정책에서 선회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는 물가 하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인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올리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들 주요국 총재들은 추가 긴축에도 전면적인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AJ벨의 금융애널리스트인 대니 휴슨은 "투자자들은 예상되는 상황(금리 인상)에 대처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수출하는 데 새로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상대적인 수혜가 기대되며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가 올랐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ASML의 주가는 2.3% 올랐으며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주가가 6.4% 뛰었다. 

영국 소프트웨어 업체 세이지 그룹 (Sage Group)은 JP모간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한 여파에 주가가 5.1% 오르며 2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