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담배끊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연집중부대로 선정된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시작된 이번 사업에서 건협은 월 2~3회 금연을 희망하는 장병을 찾아가 니코틴 보조제 제공, 흡연 및 금연정보, 금단증상 관리, 금연교육 등에 나선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군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인 '찾아가는 담배끊차'를 진행한다. [사진=건협 대전충남지부] 2023.06.27 gyun507@newspim.com |
또 부대원 모두가 함께 금연 분위기를 형성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비흡연자 대상 스트레스와 두뇌 및 신체 건강측정, 가상현실기반 두뇌치유 VR기기, 금연퀴즈 등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문원주 본부장은 "지속적인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방법으로 부대 금연문화 확산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협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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