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국민카드는 오는 7월3일 대중교통비 할인과 다양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 알뜰교통플러스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10% 할인(월 최대 5000원), 이동통신과 커피 등 생활서비스 영역 5% 할인(월 최대 5000원) 등을 제공한다. KB페이로 생활서비스 할인 영역에서 이용 시 추가 5% 할인(월 최대 5000원) 혜택을 준다. 카드 연회비는 8000원이다.
체크카드는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 10%(월 최대 2000점), 생활서비스 영역 1%(월 최대 4000점)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KB페이로 생활서비스 할인 영역에서 이용 시 추가 1%(월 최대 4000점)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7월3일부터 8월말까지 KB국민 알뜰교통플러스 Visa 체크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카드로 1만원 이상 KB페이 이용 시 선착순 2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응모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1등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1명) ▲2등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만원(50명) ▲3등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1매(777명) 등 총 828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B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등 KB금융그룹의 ESG정책이 지향하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KB국민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이용하면 교통비는 줄이고 생활 서비스 할인도 받을 수 있어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KB국민카드] 2023.06.2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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