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1층에서 취약계층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중고 PC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중고 PC를 전달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가용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오염 예방에도 앞장서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박정석 센터장, 전북은행 김영석 사회공헌홍보부장 등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 전북은행이 기증한 중고 PC 10대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전북은행] |
김태현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교육‧문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JB희망의 공부방, JB어르신 문화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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