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연작 쿨링 제품 매출 37%↑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은 이달 들어 열 진정 화장품인 카밍앤컴포팅 라인의 판매량이 전달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작 카밍앤컴포팅 라인[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
연작의 카밍앤컴포팅 라인은 열 진정 효과가 탁월해 여름철에 특히 판매량이 높다. 찬성질을 지닌 6가지 식물 추출물로 만든 '보타카밍™콤플렉스'가 피부 온도 상승으로 발생하는 여러가지 피부 고민 해결을 도와준다.
스킨케어 외에도 더위와 햇볕에 자극받은 두피와 바디를 위한 쿨링 헤어 및 바디케어 제품들도 6월 들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멜린앤게츠는 신선한 페퍼민트 추출물이 자연스러운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페퍼민트 샴푸와 바디 스크럽을 판매 중인데, 이달 들어 페퍼민트 라인의 판매량이 전달 대비 83%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해는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여행, 레저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쿨링 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련 제품 재고 확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