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4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나눔과 소통의 생활문화마당이자 벼룩시장과 프리마켓, 체험장터 등을 모두 아우르는 '전주시 온가족 시민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는 '돌아온 추억의 놀이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놀거리, 살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 홍보포스터[사진=전주시] 2023.06.22 obliviate12@newspim.com |
구체적으로 수공예품과 추억의 문방구 등 20팀의 판매장터, 12가지의 체험장터, 4가지의 놀이장터로 장터가 구성된다.
또 △바이올린 공연 △어린이 방송댄스 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된다.
온 가족이 함께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장터에서는 전문놀이강사의 진행으로 △야구연습 △고무신던지기 △고리걸기 △다트(과녁)놀이 △빙고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경품추첨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진행된다.
전주시는 노송광장 곳곳에 가족들이 함께 쉴 수 있는 파라솔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