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hy는 대용량 발효유 브랜드 '야쿠르트 그랜드'의 누적 판매량이 1억병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편의성과 가성비가 좋은 대용량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인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야쿠르트 그랜드' [사진=hy] |
야쿠르트 그랜드는 지난 2015년 '야쿠르트'를 대용량으로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했다.
용량은 280ml로, 기존 제품의 4배 이상이다. 출시 당시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일평균 7만병씩 팔렸다. 첫 해 누적 판매량도 1500만병이 넘는다.
hy는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새콤달콤한 과일 맛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포함해 450ml, 750ml 크기의 중·대용량을 선보였다.
젤리와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제형도 다양화했다. 현재 총 8종의 그랜드 제품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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