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안성시의회-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등 '맞손'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4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대회 개최 추진, 상호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안성시]2023.06.19 lsg0025@newspim.com |
이번 협약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안성시의회,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함께 했다.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토마스 마츄스렌란스키 부회장, 심재현 부회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대만소프트테니스협회 주 웬칭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안성시의 경우 2007년에 국제정구장을 설립해 '제13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선수권대회는 2024년 9월 초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17년 만에 다시 안성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질수 있도록 안성시의회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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