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태조사 진행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포함 3000가구 대상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기초 통계자료를 수집하고자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단은 발달장애인의 고용·복지정책을 설계하고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 포함된 3000가구의 당사자와 보호자다. 공단은 발달장애인의 생활 및 취업실태,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본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 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한편 고용개발원은 매년 4종의 장애인고용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 장애인의 경제활동 규모와 실태파악을 위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와 장애인 경제활동 관련 동태적 기초통계 수집을 위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장애인 고용 통계조사 4종의 결과 및 향후 조사의 결과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edi.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3.06.16 swimmi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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