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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GTX 호재, 평택지제역세권…미분양·분양예정단지 관심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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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제역세권 공공택지 지정…미분양 단지 선착순 계약 '순항'
이날 1순위 접수…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경쟁률 기대감
연내 6개 단지 분양 예정 "수요자 몰릴것"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가 평택지제역세권을 공공택지 후보지로 발표하면서 올해 미분양 났던 파주지역 분양 단지와 연내 분양예정 단지의 청약 '흥행'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증설을 비롯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산업단지를 이루고 있어 인구 유입이 가능성이 높은데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과 GTX-C 노선 연장 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내년 말까지 지구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택지지구 인근 기존 구축아파트 매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미분양난 단지의 경우 무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세권이 공공택지로 선정되면서 상대적으로 수도권 중에서 저평가된 평택시 기존 구축 매입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제역 제일풍경채 2BL'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 평택지제역세권 공공택지 지정…미분양 단지 선착순 계약 '순항'

정부는 지난 15일 평택지제역세권 공공택지로 지정했다. 약 137만평(453만㎡) 규모에 3만3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말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이르면 2026년 사전청약을 받아 2030년까지 입주를 모두 마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늘어날 교통 수요에 따라 광역교통 확충 여건을 개선하기로 하면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C 노선의 연장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GTX를 이용할 경우 30분대로 서울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평택지제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평택시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미분양난 곳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에서 진행된 청약 3건 가운데 2건은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미분양 단지는 올해 3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과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1순위 경쟁률 0.05대1,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1순위 경쟁률은 0.1대1이다. 같은달 공급한 '고덕자이센트로'는 45.33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두 단지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의 평택 화양의 경우 1500여가구 가운데 600가구 가량 계약이 진행됐고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200여가구 남아있다.

화양지구는 수도권 내 '저평가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소부장 기업들이 몰려있는 산단지구인 고덕국제신도시와 비교하면 확연히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구상.[사진=국토부]

◆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경쟁률 기대…분양 예정 단지 "수요자 몰릴것"

이날 1순위 접수를 받고 있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역시 수요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단지의 경우 견본주택 오픈 이후 사흘간 1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던 지역이다. 

미분양 단지의 계약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평택에 분양 예정 단지에도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브레인시티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 '평택고덕국제신도시AA8블록 예미지', '평택동엘크루', '평택통복동주상복합', '평택화양지구동문디이스트', '평택화양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일반분양은 4000여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 단지는 거래가 부자유한 공공택지 물량에 비해 후광 효과를 받을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고덕국제신도시와 삼성전자평택캠퍼스(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와 연계개발이 가능한 입지로 평택지제역세권 개발에 편입된 고덕면, 세교동, 지제동 일대 아파트 평균매매 호가는 지난해 하반기를 저점으로 올해 상반기 가격이 회복된 분위기"라며 "평택지제역세권 택지의 지구지정 완료 목표가 2024년 하반기로 관련 분양까지 일정 시일이 걸리는 만큼 지제동, 동삭동, 소사동, 세교동 일대 기존 구축 매입을 검토하는 수요가 유입될 수 있고 관련 거래나 가격상승도 동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평택의 반도체 산단과 동평택에 자동차산업 위주로 기업이 들어서게 되면서 향후 평택시가 거대 산단도시로 인구 유입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분양 관계자는 "동평택의 경우 7~8년 전부터 개발이 되면서 인프라가 이미 다 구축돼있고 서평택의 경우 이제 개발이 이뤄지는 단계"라며 "기차, 전철 등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고 현대기아차가 2026년 전기차 생산공장 가동을 목표 들어오는 만큼 호재가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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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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