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까지 접수·9월 최종 선정·10월 세종축제 시상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제11회 시민대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2023년 명예시민 후보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4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시민대상과 명예시민 후보자 모집 홍보 웹자보.[사진=세종시] 2023.06.12 goongeen@newspim.com |
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특별공로상은 별도로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읍면동장,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 시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2023년 명예시민은 외국인 재외동포, 다른 시·도인사 등 세종시 위상을 제고하고 세종시 발전에 공로가 큰 각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최종 추천하게 된다.
신청은 추천서·이력서·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자치행정과로 우편이나 직접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식은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민대상은 10월 세종축제시, 명예시민은 별도 수여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홍준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공로자 분들을 시민대상 수상자와 명예시민으로 모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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