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평가 통과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동아에스티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인증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9일 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박태환 동아에스티 품질보증실장(오른쪽)과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
동아에스티는 2017년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2019년,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통과하며 4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대표이사가 최고고객책임자(CCO)를 겸하고 있으며, CCM 운영위원회,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VOC(고객의소리) 관리 체계 구축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VOC시스템을 강화해 다빈도 질문, 제품 관련 학술 자료, 주요 이슈 사항 등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민원 접수 시 유관부서에 자동 공유된다.
특히 병원 및 약국 보건의료전문가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CS제도'를 통해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조제 오류 방지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도모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모든 경영활동의 기본으로 삼아 고객의 권익 보호와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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