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내달 7일 변산 해수욕장을 비롯해 5개소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안전관리요원 119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만 55세 이하로, 인명구조 자격증이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응급처치 관련 자격 보유자여야 한다. 다만 인명구조 자격증에 한해서는 만 65세 이하까지 응시 가능하다.
부안 변산[사진=뉴스핌DB] 2023.06.09 obliviate12@newspim.com |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부안군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역요령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변산·모항·격포·고사포·위도 등 해수욕장 5개소에 배치되며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업무 등을 맡게 된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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