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치료의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지하1층, 지상4층(1584평 규모)의 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확장 이전식 행사를 전날 개최했다.
9일 원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2010년 4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이후 복지부로부터 운영사업평가 전국 7회 연속 1위 선정과 심사평가원의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에 매회 선정됐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 심뇌혈광질환센터 확장 이전식[사진=원대병원]2023.06.09 lbs0964@newspim.com |
전날 행사에는 김수흥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원광학원 오은균 상임이사, 박성태 원광대총장 및 교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과보고와 축사, 축전,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요시설 로봇재활치료실과 뇌졸중집중치료실 등 4개 시설 라운딩 등이 있었다.
서일영 병원장은 "2021년 통계청 지표에서 허혈성심장질환 심근경색증 생존율이 전국에서 전라북도가 2위, 뇌졸중 생존율은 전국 4위다"며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 생존율 전국 최우수 지역이 되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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