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차기 사외이사 면면 살펴보니...현대차 출신, 親정부성향 포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 환경부 차관에 박근혜 정부 때 미래부 장관 출신 등
"결격사유 논할 때 아냐...지배구조 개선 이끌 인사 없어"

[서울=뉴스핌] 김지나 조수빈 기자 = KT가 발표한 사외이사 후보군엔 친정부 성향 인사 및 KT의 주요주주인 현대차 출신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KT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7명을 발표했다. 외부전문기관 써치펌을 통해선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최양희 한림대 총장이 후보자로 결정됐다.

주주 추천으론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이승훈 KCGI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 조승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KT는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있어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주 추천및 외부전문기관 추천 두 가지 방법으로 추천을 받았다. 외부전문기관 추천 후보자 4명 중 2명은 현 정부 혹은 전 정부와 연결된 인사들이다.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은 현재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정보통신분야와 무관한 인사인 만큼 현 정부의 코드 맞추기 인사란 비판이 불가피해 보인다.

박근혜 정부 때 미래부 장관을 지낸 최양희 후보자의 경우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 R&D(연구개발) 전략기획단과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미래부 장관에서 퇴임한 이후엔 서울대학교 인공지능(AI) 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임채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장관이나 차관 출신이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되며 정치적 영향력을 끌고 들어온 만큼 구도력(저항을 이기기 위한 힘)이 부족했던 것으로 본다"면서 "IT나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갖고 있는 인물이 필요한데, 환경부 차관 출신이 왜 후보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주주추천에선 KT의 2대주주인 현대차의 입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곽우영 후보자는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으로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차량 IT융합혁신센터 운영위원장, LG전자 전자기술원 원장 등을 거쳤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KT 지분 7.29%를 보유하며 국민연금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있다.

김우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경제개혁연대 소장)은 "사외이사 후보에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환경부 차관 등 IT와 무관한 경력을 보유한 후보자가 있긴 하나, 결격사유를 논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차후 KT 지배구조에 대한 개선을 이끌 수 있는 후보는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