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안전협의체 회의·사례 발표회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8일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협의체 회의'와 '안전사고 예방 등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안전협의체 회의는 공사 임・직원과 사망사고 위험이 많은 건설공사 현장 대리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현장 안전문화 정착방안, 안전점검 및 조치 방안,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도시공사가 8일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협의체 회의'와 '안전사고 예방 등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전도시공사] 2023.06.09 gyun507@newspim.com |
안전사고 예방 사례 발표회는 사고사례 분석과 재발방지대책, 유해요인 위험성평가, 안전 사각지대 개선내용 등에 대해 사업장별로 발표한 후 CEO가 총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날 회의와 사례 발표회로 사업장의 안전사고 방지와 구성원 안전의식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관련 사업장에서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