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7일 2023년 상반기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진동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등 지역내 주요 근로자 및 경영자 대표, 시민대표 19명이 참석했다.
2023년 삼척시 노사민정협의회.[사진=삼척시청]2023.06.07 onemoregive@newspim.com |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는 2023 사업계획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상생형 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선정현황 보고에 이어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 역할을 담은 선언문에는 노동자와 기업은 노사협력,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시민사회단체는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삼척시와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이 담겨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시장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역 노사민정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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