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부서 회식자리서 전공의를 소주병으로 폭행한 A교수를 특수폭행 혐의로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A교수는 지난해 9월 29일 부서 회식 자리서 전공의 B씨 머리를 소주병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6.01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음식점 CCTV 등을 확인해 A교수의 혐의를 확인했고 "B씨가 버릇없이 말대답해 그랬다"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교수는 이 일과 관련 겸직 해제 및 정직 1개월에 직무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았지만 징계가 끝나자마자 복직했고 이에 B씨가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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