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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 롯데, 상생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 지원

기사입력 : 2023년05월30일 08:50

최종수정 : 2023년05월30일 08:50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 소상공인 상생 및 파트너사 공정거래 문화 조성 노력

롯데마트는 전통시장과 상생의 폭을 넓힌다. 롯데마트는 지난 10일,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구 광역시에 위치한 목련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들이 대구 목련시장 내 식당을 포함한 다양한 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품위생법 등 관리 법규와 상점 별 위생관리 지침 설명 등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전통시장에서 자칫 취약해 질 수 있는 위생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25일 롯데마트, 롯데중앙연구소와 목련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품질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품질 상생 업무협약'은 그동안 대형마트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진행했던 시장 홍보, 봉사 활동, 대형 유통 채널 판로 지원 등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위생 안전 관리와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가 보유한 식품 안전 역량을 나누고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상생의 폭을 확대한 것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는 위생 안전 컨설팅에 이어 향후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 컨설팅도 진행해, 시장 내 점포들이 국가 인증을 취득하고 자체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대구목련시장 인근에 위치한 롯데마트 대구율하점에서는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1천여 개, 종량제 봉투 8천여 개를 지원한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4월 26일 시흥산업진흥원과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돕고, 판로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가 목적이다.

롯데온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6월과 11월 '시흥MADE 소비재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온과 시흥산업진흥원은 기획전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할인 쿠폰 비용을 지원하고,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중소 파트너사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정거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27일 오후 롯데월드타워에서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을 초청하고 주요 중소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세븐일레븐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세븐일레븐 창립 35주년 기념 파트너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븐일레븐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파트너사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직접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동반성장과 공정거래문화 준수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400억원 상당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파트너사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혜택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 불공정거래예방을 위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불공정거래신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우수 스타트업 발굴ㆍ성장에 지속 투자

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서울경제진흥원과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업당 1천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Co Working:함께 일하는)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시연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DT:디지털 전환(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의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후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스타트업이 결정된다.

롯데웰푸드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지난 4월 최종 선발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우수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미니게임 및 아바타 시스템 개발 등) ▲ESG 실천 강화(식품원료 및 자재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사업 아이템 등) ▲롯데웰푸드 매출 증대 관련 자유 주제를 포함해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된 모집 과정에는 총 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이 중 곤충 기술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보유한 ㈜뉴트리인더스트리, 식품안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프리미엄 식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다플랫폼, 웹에서 다중접속과 3D 기술로 브랜드 마케팅 및 상품 전시를 위한 기업홍보관을 제작하는 ㈜트윈코스모스 총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 실증 지원금이 제공되며, 오는 11월까지 롯데웰푸드 현업 팀과 온·오프라인 현장 내 사업 실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자리도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 소외계층 장수·가족사진 촬영,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등 나눔 활동 이어가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영등포구청 별관 희망수라간에서 영등포지역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없었던 한부모 가족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무료 사진 촬영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은 이 날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촬영을 돕고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수라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수라간'은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이다. 설, 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에는 보양식, 겨울에는 김장김치 등 누적 기준 총 5만 7천 여개의 반찬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는 설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방한용품, 간편식으로 구성한 '행복 꾸러미'를 지원하기도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5월 3일 버려진 장난감으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NGO '트루(TRU)'와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트루'는 장난감들을 색깔별로 분해하여 만든 플라스틱 원료로 의자, 튜브 짜개 등을 만들며 매년 약 1천 톤의 장난감을 재활용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기부하고 장난감 분류 및 분해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롯데정보통신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보바스어린이의원의 환아 30여 명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인형을 참여 아동에게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세상에 하나뿐인 애착인형 기부를 통해 나눔을 이어갔다.

 

[자료제공=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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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4%…"의료대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7.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8%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7%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7%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8.4%p다. 연령별로 보면 만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1% '잘 못함' 74.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4.7%였다. 40대는 '잘함' 21.3% '잘 못함' 78.7%, 50대는 '잘함' 22.4% '잘 못함' 76.7%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3.3% '잘 못함' 64.2%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0.4%로 '잘 못함'(42.3%)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0.6%, '잘 못함'은 65.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9.2% '잘 못함' 69.2%, 대전·충청·세종 '잘함' 27.2% '잘 못함' 68.0%, 부산·울산·경남 '잘함' 31.9% '잘 못함' 66.2%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0.2% '잘 못함' 53.8%, 전남·광주·전북 '잘함' 16.3% '잘 못함' 83.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8.9% '잘 못함' 69.2%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9.5% '잘 못함' 68.1%, 여성은 '잘함' 29.4% '잘 못함' 67.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친일 논란 및 의료대란, 검찰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며 국회 외면 논란 등이 번지며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고 해석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번 조사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니 하락하는 추세로 볼 수 있다"며 "8·15광복절 행사 뒤에도 이어지는 친일 논란과 윤-한 갈등, 국회 개원식 불참 등의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정치 전반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본인 정치를 못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9-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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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제한' 인뱅·2금융권 확산 조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제2금융권으로까지 대출 풍선효과가 확산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외국계은행을 넘어 2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2금융권까지 주담대 제한이 확산되면 대출 실수요자들은 지금보다 더욱 자금 확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p)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SC제일은행의 주담대 최저 금리는 3.64%로, 주담대 금리를 조정해 인상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지난 3일부터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 대상자를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최장 50년이던 주담대 대출 기간은 30년으로 축소했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했다.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이은 비금리 방식의 주담대 제한에 나서자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외국계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억제를 위한 초강수 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출 수요가 지방은행 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 역시 은행권 대출 절벽을 피해 최근 대출 수요가 몰리는 곳 중 하나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주택 관련 대출잔액은 30조6080억원으로 7월 말 30조2248억원 대비 383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보험업권 중 처음으로 수도권 주담대의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택 구입 자금을 제한하기로 했다. 원금을 일정 기간 이후부터 갚는 거치형 대출 취급도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간담회 이후 발표한 것으로 당국과의 교감 속에 제2금융권으로의 대출 '풍선효과' 우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실수요자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실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금융권·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4일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서 "보험, 상호금융 등 아직 대출 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대출 정보의 유통속도가 빨라 금융회사 간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우려도 크다"며 "은행권 뿐 아니라 보험, 중소금융회사 등 전 금융권이 합심하여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주담대 제한은 삼성생명에 이어 다른 보험사와 상호금융업권 등 여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전 금융권이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대출 수요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지난달 27일 가계부채 현황 브리핑에서 "아직 다른 업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진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현장검사 등을 통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업권과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감과 함께 선행지표인 대출 신청 건수를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2024-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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