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전국 6337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대병원 전경. [사진=충남대병원] 2023.03.10 gyun507@newspim.com |
평가대상은 평가지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7개 항목이다.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최고의 전문성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음을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전문성과 환자의 아픔을 녹여주는 따뜻한 진료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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