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철우 경북지사, 인도·스리랑카서 '경북주도 지방시대 세일즈' 광폭 행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리랑카 정부, 새마을 전담부서 설치...새마을운동 벤치마킹
왈폴라 주민, 이 지사 방문 환영..."어려울 때 돕는 진정한 친구, 경상북도 감사합니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의 '경북 주도 지방시대' 행보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인도와 스리랑카 해외출장에 나선 이 지사는 25~26일 이틀간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스리랑카 국가 변혁을 위해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공유했다.

'경북주도 지방시대' 실현 위해 인도와 스리랑카 해외 출장에 나선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스리랑카-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협력 MOU를 맺은 후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경북도] 2023.05.26 nulcheon@newspim.com

국가부도로 심각한 경제난의 돌파구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스리랑카 정부는 행정안전부 내 새마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마을, 새로운 국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잘 알고 있고, 새마을운동이 사바라가무와주 작은 농촌마을에서 버섯재배로 이미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를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의 경험이 잘 전수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배우려한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며 많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한국 산업현장에 일하면서 양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K-pop, K-food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류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주도 지방시대' 실현 위해 인도와 스리랑카 해외 출장에 나선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스리랑카 중앙정부 차관, 차관보, 실국장, 전국 군수 등 고위직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새마을운동을 통한 스리랑카 대변혁'의 주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3.05.26 nulcheon@newspim.com

이 지사는 스리랑카 공식 방문 첫 날인 25일, 스리랑카 중앙정부 차관, 차관보, 실국장, 전국 군수 등 고위직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스리랑카 대변혁'의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지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 '원조를 받다가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인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중심에 '새마을운동'이 있었다"며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소개하고, 한국의 국가변혁 사업과 새마을 세계화 사업성과, 향후 경북도와 스리랑카의 협력 증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 지사는 또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준비하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역설하고, 경북도가 추진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주 단위로 이뤄지던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국가차원으로 확대된 것과 관련 "우리는 조력자일 뿐이다. 스리랑카만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켈라니 강의 기적'을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우수한 스리랑카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자리를 구하며 부모형제도 한국에 와서 일하며 지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지역 대학 및 노동력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과 경북도의 세일즈를 왕성하게 펼쳤다.

'경북주도 지방시대' 실현 위해 인도와 스리랑카 해외 출장에 나선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면담을 나누고 있다.[사진=경북도] 2023.05.26 nulcheon@newspim.com

스리랑카 방문 2일차인 26일, 이 지사와 경북도 방문단은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인 왈폴라 마을을 방문해 새마을교실 증축 준공식, 새마을 케골버섯 재배 현장을 찾아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북도는 지난 2011년, 스리랑카로부터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을 받은 데 이어 2014년 스리랑카 대통령 특사의 2차 요청을 받고 본격적인 새마을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스리랑카는 꾸준한 사업시행으로 '새마을 케골버섯'이라는 자체 버섯브랜드를 개발해 시범마을 조성 후 주민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자립 역량 기틀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스리랑카 현지 언론은 경북도가 지역 주민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점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스리랑카 내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은 사바라가무와주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큰 성과를 달성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을 기대하며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