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뚜레쥬르 앱서 예약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티니핑 스페셜 파티' 케이크를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뚜레쥬르는 어린이날을 맞아 앱 전용 제품 '티니핑 스페셜 파티' 케이크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엔터)의 대표 IP인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프리미엄 케이크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사전 예약 기간이 끝나기 전 조기 품절된 바 있다.
[사진 =CJ푸드빌] |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일이나 기념일 등 파티를 열고 싶은 날 언제든지 '티니핑 스페셜 파티' 케이크를 구매하고 싶다는 요청이 지속됐고, 이에 뚜레쥬르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앱을 통한 상시 판매를 결정했다. 오는 26일부터 뚜레쥬르 앱에서 예약 및 픽업 매장 선택이 가능하며 픽업일 기준 3일 전 17시까지 주문 완료하면 된다.
한편, '티니핑 스페셜 파티'는 하단에는 폭신한 초코 시트에 가나슈 크림, 초코 크런치를 샌딩한 케이크를, 상단에는 딸기 우유맛 크림과 딸기 콤포트를 더한 케이크를 얹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단 케이크 제품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티니핑 스페셜 파티 케이크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상시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뚜레쥬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