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와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내달 3~4일 대구‧경북 직거래장터에 도내 11개시군 18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체가 참여해 우수제품 홍보‧판촉전을 펼친다.
농가소득 증대 판로 확보[사진=전북도] 2023.05.24 obliviate12@newspim.com |
또 6월~11월 기간 중 '메가쇼 팔도밥상 Fair', '2023 k-농산어촌 한마당', '제1회 전북도 농축수산물 판매대전'등 굵직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 행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이나 지역색이 강한 영남지역 등 타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전북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업가공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이와 관련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 KTX역 판매장을 비롯해 7개소 안테나숍에서 전북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농산물‧농업가공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생산(1차 산업)부터 가공(2차 산업), 판매‧체험(3차 산업)을 한데 묶어(융복합) 농업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는 지역산 농산물 50% 이상(100% 국산 농산물) 의무사용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요구받는다. 전북지역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체 356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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