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3일 광양원예농협 다압매실선별장에서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협중앙회전남지역 부본부장, 농협광양시지부장, 지역 내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해 매실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출하 농가들을 격려했다.
광양매실 첫 출하 [사진=광양시] 2023.05.23 ojg2340@newspim.com |
올해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30% 이상 감소한 5000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명품 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실 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과 매실동력전정가위 지원, 직거래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매실의 상품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다양한 홍보 및 판촉 활동 등 시책을 적극 추진해 명품 광양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고 매실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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