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제52년차 전라북도영농학생축제'를 23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너랑 나랑 함께 만드는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새로운 농업교육의 방향 제시 및 농생명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지도·협동·과학성 제고를 위해 매년 영농학생축제를 열고 있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5.23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대회에는 전북 직업계고 농업계열 9개교 학생과 교사 300여명이 참여해 전공지식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농업 지식·기술을 뽐내는 전공경진 △실무능력을 겨루는 실무경진 △경영 능력 및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과제 이수 △글로벌리더십 △FFK 골든벨 등 5개 분야 2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1등급(금상) 20명과 2등급(은상) 29명에는 전라북도교육감상을, 3등급(동상) 49명에는 지부장상을 수여한다.
이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52년차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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