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최근 작약꽃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유료운영으로 전환하며 정식 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이달 현재 13만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 모습[사진=임실군]2023.05.23 lbs0964@newspim.com |
420m에 달하는 옥정호 출렁다리의 웅장함과 형형색색 다채로운 계절꽃의 매력이 더해져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고 있다.
현재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는 봄꽃의 대명사 작약꽃이 만발하여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향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군은 정식 개장과 함께 요산공원, 붕어섬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관꽃 단지를 조성하고 붕어섬 일대 주차장, 먹거리 존, 쉼터, 탐방로 등 제반 시설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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