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주방, 전자담배판매업소, 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2주간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많은 전주, 군산, 익산지역의 전북대, 객사, 신시가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5.22 obliviate12@newspim.com |
또 전북도 생활안전 지킴이와 함께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 출입 여부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및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에서 청소년을 고용 또는 출입시키거나 음식점․편의점 등에서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