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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5·18 행사에 국민의힘 95명·민주 88명 참석…개헌 진정성 의심"

기사입력 : 2023년05월19일 17:54

최종수정 : 2023년05월19일 17:55

"민주당 과반수 5·18 행사 불참"
이재명 '원포인트 개헌'에 "꼼수"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국민의힘에선 95명이, 민주당은 88명이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을 마치 자신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행세해 왔지만, 과반수에 가까운 민주당 의원들이 5·18 행사에 불참하는 행태를 보였다"며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수원고검, 서울중앙지검, 서울동부지검, 서울남부지검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2.10.18 leehs@newspim.com

유 수석대변인은 "어제 느닷없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18 민주화 운동의 헌법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하고 나섰다"며 "절반에 가까운 민주당 의원들이 5·18 행사에 불참하는 무관심 속에서 이재명 대표가 '원포인트 개헌'을 주장하니 위기탈출용이라는 비판을 받는 것이고, 국민들이 그 진정성을 의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 자신을 향해 옥죄어 오는 사법리스크와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 그리고 김남국 코인 게이트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어떻게든 돌려보려는 꼼수인 것"이라며 "앞에서는 5·18 정신을 앞세우며 뒤로는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해 보려는 민주당의 태도야말로 오히려 헌법가치와 5·18 정신을 폄훼하는 행태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는 "부디 알량한 꼼수로 숭고한 5·18 정신을 더럽히지 말고, 흙탕물에 빠진 민주당의 도덕성부터 회복하라"며 "그것이 민주와 정의의 5·18 정신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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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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