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싱가포르 수출 지원 상담회 참여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NS홈쇼핑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뷰티 협력사의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도네시아 코트라지부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NS홈쇼핑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NS홈쇼핑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해 K-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부스에 NS홈쇼핑 협력사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사진=NS홈쇼핑] |
협업 일환으로 지난 8일,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류 콘텐츠 홍보관 '코리아 360'에서 진행된 제품 전시와 수출지원 상담회에 참여했다.
또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 '코리아 트레블 페어 2023'에 참여해 'K-프렌즈' 부스에서 태영, 바이오센글로벌 등 중소 협력사의 체험용 제품을 제공하고 SNS홍보를 지원했다.
싱가포르에서는 부스에 약 400명이 방문하고, 메이크업쇼에 100명 이상 몰리는 등 현지의 관심이 이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는 약 20여개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NS홈쇼핑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협력사의 우수한 뷰티 제품이 해외 시장에 소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