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홀딩스 '드래곤 블레이즈', 신규 스토리 '오벨리스크'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3년05월16일 16:19

최종수정 : 2023년05월16일 16:19

새로운 스토리 '오벨리스크'와 모험 지역 '하무납트라' 오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16일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전개되는 '오벨리스크' 스토리를 통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이번 스토리는 죽음의 군대로부터 침략을 받아 폐허가 되어버린 사막의 나라 '하무납트라'가 배경이다. 하무납트라의 마지막 군주 '하다드'가 복수를 위해 봉인된 문 오벨리스크를 열고 죽음의 군대와 다시 한 번 맞붙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신규 영웅들이 대거 등장한다. '카트리나'는 기존 영웅과 달리 경험치와 '흔적 조사' 모험 등 특별한 방식으로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영웅이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색다른 성장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써드임팩트 영웅 '탈라사'는 강한 힘으로 대검을 휘둘러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무사로 활약한다. '에피오네'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아크엔젤 세력의 사제로서 아기 곰 '우르스'를 소환해 한 명의 적을 집중 타격하고 전체 아군의 생명력과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27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루비 백만개'와 '프라임 영웅 9회 소환석', '영웅 카드 소환권'을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는 '루비 90만개'와 '영웅 강화권' 등 주요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해 원활한 성장을 돕는다. 매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영웅 카드 소환권'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미션 이벤트'는 이번달 30일까지 열린다.

한편,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다. 매력적인 동화풍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 게임은 신규 영웅 및 콘텐츠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대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하메네이 어디있는지 알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서 이란을 향해 조건 없는 항복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우리는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지금 그곳에 있는 한 안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즉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게시글에는 "조건 없는 항복!"이라고 적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를 제거하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저지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나왔다.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섣부르게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그 차이를 일축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 1979년 이슬람 혁명의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 아야톨라 사망 36주년을 맞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5-06-18 02:05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포용복지' 문진영 수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복지 철학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온 대표적인 정책 참모다. 복지국가 구상에서 구체적 설계, 제도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해온 핵심 브레인으로, 현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문 수석은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헐(University of Hull) 대학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공회대학교 조교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과 정책 현장을 오갔다. 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당시 시민사회단체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 복지제도 확충에도 깊숙이 참여했다. 문 수석이 '정책형 학자' 또는 '현장형 브레인'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의 경력에서 비롯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연구와 실무를 두루 거친 이력은 책상 위 이론을 넘은 정책 설계의 밑바탕이 됐다.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 [사진=대통령실] 아동수당 도입 논의 초기부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고, 이를 '아동청소년수당'으로 개편해 지급 연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설계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복지 정책의 핵심 방향 중 하나로, 문 수석이 실질적인 설계자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2018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취임 직후 인수위에 참여했고, 이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2년간 청년·여성·중장년 대상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 정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장과 학계, 캠프와 정부를 아우르는 경험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사회정책 전반에 녹여낼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복지 공약을 총괄 설계하며 아동수당 확대, 돌봄 국가책임제, 육아휴직 부모 할당제 등의 정책을 이끌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온 분으로 대통령의 복지 국가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 수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수석 임명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사회, 복지국가 기조를 본격화하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향후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일과 돌봄의 국가 책임 확대, 사회안전망 정비 등 주요 복지과제를 설계·집행할 실무 총괄자로서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문 수석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정책가로, 정부가 말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국가' 실현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1962년 서울 출생 ▲연세대 사회복지학 ▲영국 헐대 사회정책학 박사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parksj@newspim.com 2025-06-18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