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는 10일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는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펼쳤다. [사진=경기농협] |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는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재기를 지원하고 의지를 북돋기 위한 것으로 현재 농사를 짓고 있는 이천시 설성면 농업인 A씨에게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음료,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범농협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화분 금전수(돈나무)와 농협 쌀(20kg)도 전달했다.
신동철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장은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실시하고 농업인 돕기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사회적 취약 계층의 재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업인 복지 지원 물품전달,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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