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11개 경기장서 5000여 선수·임원단 열전...3일 폐막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의 스포츠 축제의 장인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일 경북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이틀간의 열전을 펼치며 화합 한마당을 연출한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의 주제를 담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5000여명(선수 및 임원 2170명, 초청·관람객 등 2830명)이 참여해 장애인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대회는 주경기장인 울진종합운동장을 포함 11개 경기장에서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3일 오후 4시, 울진종합운동장 내 실내테니스장에서 단체종목 시상, 대회기 전달(울진군➝구미시)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앞서 울진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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