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사 英 비타민C 원료… 기능별 맞춤 제품 선봬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휴온스는 기존 메리트C에 아연을 추가한 메리트C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리트C는 지난 2012년 병의원 전용으로 처음 출시됐으며 이번에 약국 전용 제품 라인을 추가했다. 기능별로 제품 선택이 가능한 3종으로 구성됐다.
[사진=휴온스] |
'메리트C산 3000mg 플러스'는 비타민C 3000mg에 아연을 추가해 항산화와 면역력을 집중 관리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C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배 함유했다.
'메리트C&D 플러스'는 비타민C, 비타민D, 아연을 함유한 제품이다. 비타민C 2000mg (1일 영앙성분 기준치 대비 20배), 비타민D 25ug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2.5배), 아연을 배합해 항산화와 면역 관리는 물론 비타민D까지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체내 활성도와 흡수율이 높은 비타민D3를 사용했다.
'메리트C&B 플러스'는 비타민B군 8종(비타민B, 비타민B2,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B6, 엽산, 비오틴, 비타민B12), 비타민C, 아연, 셀레늄 등 총 11가지 복합 기능성을 가진 제품이다. 8종 비타민B군을 함유해 체내 에너지 생성과 대사, 항산화와 면역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메리트C 플러스는 비타민 제조사 DSM의 영국산 원료를 사용한 분말 타입 제품으로 다음달부터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와 비타민C, 아연 등을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는 메리트C 플러스로 활력을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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