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위한 박람회 열고 취업전략 등 제공

기사입력 : 2023년04월26일 11:49

최종수정 : 2023년04월26일 11:49

정년 정책 체험·진로 탐색 등 진행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가 서울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력박람회를 열고 취업전략,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가보자고'라는 행사명으로 26~27일 용산구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진행해 오다 4년 만에 대면으로 다시 열리는 청년 페스티벌이다.

[서울=뉴스핌] 활력박람회 포스터. [사진=서울시제공]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수당 참여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정책 체험, 진로 탐색, 활력 증진 세 부문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 체험 분야에서는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안내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수당 Q&A, 지역별 서울 청년센터 및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 마음 건강 사업 안내, 서울시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상담 부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진로 탐색 분야는 진로 준비 청년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해외 일자리, 금융권, IT 등 희망 업종 현직자와 만나 궁금증을 해결하고 취업 준비 전략을 세울 기회를 제공한다.

활력 증진 분야는 청년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아로마테라피 체험으로 구성된다. 나에게 맞는 색과 향을 찾아보는 힐링 체험이다.

서울 청년수당은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각자 설정한 목표 달성 활동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철희 미래 청년기획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수당 참여자들이 다양한 청년정책을 체험하고 활용하여 자신이 꿈꾸는 청년의 미래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