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노사발전재단과 협약을 맺고 적극적 고용개선조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여성고용친화 및 일·생활 균형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재단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기업지원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CI [사진=캡처] 2023.04.24 ojg2340@newspim.com |
협약에 따르면 재단은 4주에 걸쳐 남녀고용평등 및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컨설팅 수행에 필요한 자료 제공 및 개선조치 사항의 이행에 힘쓴다.
김유화 이사장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며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존하는 남녀 간의 고용차별을 없애거나 고용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특정 성(性)을 우대하는 조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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