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립미술관은 도내 시·군별 문화예술기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11개 시군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무주·순창· 완주·진안·임실 등 11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다.
찾아가는 미술관 안내[사진=전북도] 2023.04.20 obliviate12@newspim.com |
지난해까지는 전시를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7~8개 시군 전시공간을 선정하고 미술관 학예연구팀에서 기획한 전시를 발표했으나 올해는 시군 공립미술관 및 전시공간에서의 공동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175점을 대여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1개 시군에서는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사색'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숲에서' △순창섬진강미술관 '봄바람의 나른함: 윤재우 작품전' △군산근대미술관 '사람+IN' △익산예술의전당 '한운성의 리얼리티' △정읍시립미술관 연지아트홀 '짧은 나들이' △김제벽천미술관 '봄, 꽃, 위로' △무주최북미술관 순수한 움직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모든 것은 불안으로부터 △진안문화의 집 '생의 조건에서 생의 감각으로' △임실문화원 '자연을 사유하는 두 가지 방법'이 전시 중이다.
각 전시내용과 자세한 관람 일정은 각 기관 누리집 및 기관에 문의‧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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