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대전지방법원과 함께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 근로자 10명이 초대돼 법원장과 환담에 이어 장애인을 위한 노동 법률교육, 법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대전지방법원과 함께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3.04.19 gyun507@newspim.com |
이날 프로그램은 우선지원창구 및 증인지원관실 등을 돌아보며 법원과 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노동법률에 대한 욕구가 반영된 뜻깊은 행사로써 이를 계기로 대전지역의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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