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35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 본사 사옥의 모습.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1종목과 풋 25종목, 종목형 콜 157종목과 풋 22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POSCO홀딩스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 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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