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건설·시행사 '직영상가' 공급 활기…부산 'BIFCⅡ 스퀘어가든' 4월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상가 수분양자들이나 임차인들이 '애'를 먹는 상권 조기 활성화를 위해 상가 공급자인 시행사나 건설사가 직접 나서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나 시행사에서 일부 상가를 분양 대신 직영하는 상가 물량이 공급되고 있다. 

상가는 상권활성화까지 최소 2년이 걸리는 약점을 안고 있다. 이 때문에 상가 수분양자들이나 임차한 상인들이 '고초'를 겪는 일이 허다하게 발생한다. 상가를 분양하지 않고 시행사나 건설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상가는 시행사와 건설사 입장에서 투자비 회수는 다소 늦춰지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상업시설을 분양받은 수분양자의 자산보호를 위해 일부 상가를 직접 운영해 상권 조기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대규모 자금을 갖고 있는 시행사나 건설사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상가는 소규모 분양상가에서는 유치가 불가능한 대규모 혹은 집객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만큼 업종은 물론 지명도 있고 트랜디한 브랜드 유치 및 개발 등을 통해 상업시설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지명도 있는 브랜드는 입주 이후에도 트렌드 반영한 공간 및 점포를 구성하기 때문에 주변 상업시설 활성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며 이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호반건설이 분양하지 않고 직접 운영하는 경기 판교신도시 판교역 인근 주상복합 상가인 '아브뉴프랑'은 조기 상권활성화에 성공했다. 그리고 요진개발에서 운영하는 일산의 밸라시타와 특히 시행사 네오밸류에서 개발하고 네오밸류프라퍼티에서 운영하는 앨리웨이 광교는 특화된 공간과 시설구성 및 디자인으로 찾고 활성화된 상가로 자리매김했다.

부산 'BIFCⅡ 스퀘어가든' 조감도

부산의 대표 금융·업무지구인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4월 'BIFCⅡ 스퀘어가든'도 시행사가 분양과 대규모 직영을 동시에 진행한다. 1~3층 상업시설 중 1~2층은 일반분양을 하고 3층은 차별화된 MD구성과 집객력이 높은 브랜드 입점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앵커테넌트 유치를 추진중이다.

시행사가 직접 운영·관리하기 때문에 분양 이후에도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상권의 조기활성화가 기대된다. 3층에서 집객된 고객을 아래층으로 유도하는 '샤워다운'(SHOWER DOWN) 효과로 1~2층 분양상가 수익성 증대를 노릴 수 있다.

다양한 상업시설 기획 및 디자인에 전문화된 'DnSP'와 건축조명 디자인 분야에서 55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BPI' 등 유명 상업시설 기획/디자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힐링·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스퀘어가든, 가든 워크, 그랜드힐스, 팝업매장 버드케이지 등을 계획했다. BIFCⅡ는 연면적 14만6000여㎡에 지상45층 규모로서 문현금융단지 내에서 앞서 공급된 1단계 사업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2단계 사업인 BI CITY(49층)와 함께 마천루 업무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한국토지공사(LH)가 직영 임대하는 '희망상가'도 4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 희망상가는 청년 및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10년간 제공되는 창업공간으로 지난 2018년에 처음 도입됐다.

LH는 올해 청년 등의 창업지원을 위해 전국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371호를 공급한다. 4월 공급예정인 주요 단지는 인천검단, 인천서창2, 인천영종, 고양삼송, 고양지축, 구리수택, 김포마송, 김포양곡, 김포장기, 양주옥정,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경산하양, 완주삼례 등이다.

전문적인 경영이 필요한만큼 생활숙박시설에도 직영 사례가 늘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위탁운영사의 노하우와 신뢰도가 투자 성공의 중요 요소다. 운영체계가 잘 잡히지 않으면, 객실 가동률이 떨어지고 그에 대한 피해는 계약자가 고스란히 떠 안게 되기 때문에 위탁운영사가 어디인지가 중요하다. 

강원도 고성에 분양 중인 '윈덤 강원 고성'은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윈덤'이 한국 최초로 직접 위탁 운영을 맡은 생활숙박시설이다. 윈덤그룹은 1981년 설립돼 전세계 100여개국 9500여개 호텔을 운영중인 세계최대의 호텔체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