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문화상 시상 대상자 선정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며,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8일 열리는 '제45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양양군수 상패를 수여 받게 된다. 추천은 17일까지 받는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으로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본적)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
양양군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부문별 3인씩 16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22일까지 각 분야별로 1명씩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2019년에는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에 이상권 목재체험지도사, 사회봉사 부문에 이창규 서면 수상리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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