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한 우수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실감콘텐츠(XR 등),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공연 등 전 장르다. 지정과제 2개, 자유과제 2개 분야에 참여할 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대전시청 전경 [뉴스핌 DB] 2020.04.20 gyun507@newspim.com |
콘텐츠 제작지원금 규모는 총 4억 9800만 원이며 지정과제는 최대 1억 6000만 원 자유과제는 최대 89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지정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달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7개 수요제안서를 접수했다.
지정과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개의 수요제안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 전략산업 기반 관·민 주도 혁신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정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콘텐츠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 대전시에 본사 또는 지사 등록이 완료된 기업이다. 타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도 있다.
사업신청 및 접수 방법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콘텐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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