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50분만에 진화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분쯤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0시2분쯤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50분인 이날 낮 12시52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4.0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50분인 이날 낮 12시5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층 주택과 창고 등이 전소되고 담배건조기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는 아궁이 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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