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경북 영주시 도심지와 순흥.단산면 일원서 펼쳐진 '2023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경향각지의 건각들이 소백산이 선사하는 봄향을 맡으며 새 봄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4년만에 재개된 이번 소백산마라톤대회에는 대회 참가자와 봄나들이에 나선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풀코스 343명, 하프코스 727명, 10km코스 1639명, 5km코스 4832명 등 7500여명의 건각들이 참여했다.[사진=영주시] 2023.04.0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