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1일 올해 선발된 초·중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재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영재 교육대상자는 초등융합수학영재 48명, 초등융합과학영재 47명, 중등융합수학영재 28명, 중등융합과학영재 25명이다.

영재교육원은 잠재능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
영재교실은 10월까지 소통과 협력의 주제탐구, 모듈형 융합교육 학습플랫폼을 활용한 자기주도 문제해결, 수학‧과학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탐구중심 현장체험학습, 전문적 실험‧실습 융합캠프 등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느끼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의 장이 펼쳐진다.
김태선 원장은 "올해 입학한 영재교육대상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