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에실로코리아,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한국 론칭 20주년 기념 컨퍼런스

기사입력 : 2023년03월31일 15:31

최종수정 : 2023년03월31일 15:31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한국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컨퍼런스 'The Pulse: 빛과의 대화를 시작하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래드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트랜지션스의 'The Pulse'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글로벌 전역의 브랜드 커뮤니티를 통해 변색렌즈와 관련한 심도 있는 정보, 비전, 최신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고 안경렌즈 시장의 도약을 위해 마련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변색렌즈는 평상시에는 일반 투명 안경렌즈로 사용하다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양에 따라 선글라스처럼 자연스럽게 색이 변하는 기능성 안경렌즈다. 안경렌즈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양에 따라 색의 농도가 다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눈부심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거나, 빛에 민감한 사람에게 적합한 기능성렌즈다. 

특히 프리미엄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를 모두 차단하기 때문에 실내외에서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기본 컬러인 그레이, 브라운, 그린 외에도 에메랄드, 사파이어, 퍼플, 앰버, 골드핑크 등으로 다양한 컬러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2016년부터 꾸준히 유명 인플루언서와 콜라보레이션, 세일즈 프로모션 등을 통해 스타일리쉬하고,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가 확보되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왔다.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 'Dare to start the conversation on light: 빛과 대화를 시작하다'는 역동적인 아트 퍼포먼스와 트랜지션스를 착용한 모델들의 아이웨어 패션쇼를 선보이는 등 트랜지션스만이 선사할 수 있는 기능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전국 에실로 파트너 안경원에 방문하면 변색렌즈 체험 툴'트랜지션스 믹스 앤 매치'를 소비자가 육안으로 변색 과정과 다양한 컬러를 직접 확인하고 착용해 볼 수 있다"며 "13가지 다양한 컬러 라인업을 갖추어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손색이 없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갖춰 2030세대까지 소비자층을 다양하게 확대해오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활동의 일환으로, 변색렌즈 트랜지션스의 한국 론칭 2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전문가와 함께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올 하반기에는 트랜지션스 편광렌즈를 론칭해 좀 더 다양한 소재와 컬러 라인업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보인 트랜지션스 아이웨어 패션쇼. (에실로코리아 제공)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