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민족예술제'가 강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29일 삼척시에 따르면 강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개최 실적이 있는 공연예술분야(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의 공연예술제로서,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예술제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이사부기념사업회는 22일 동해왕 이사부항로탐사 병영캠프 출정에 앞서 강원 삼척시 정라동 거리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2022.06.22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민족예술제는 지난 2020년 강원민족 예술제 유치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예술제는 올해 9월 개최 예정이다.
올해는 삼척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한 대학로 거리 퍼레이드를 구성해 삼척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가율을 제고하고 삼척시의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삼척민족예술제는 융복합 창작극 '동해왕 이사부의 부활' 공연과 각종 체험활동 및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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